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9구급대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이송한 환자는 총 1393명(3월 6일 기준)이다. 이 중에서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. 서울시에 따르면, 지난달 23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119상담 신고 건수와 이송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. 의심환자 상담 건수는 23일 164건, 24일 438건으로 167.1% 증가했고 이송 건수도 23일 49건, 24일 76건으로 55.1% 증가했다. 의심환자 이송 등으로 9일 오전 7시 현재 22명의 소방공무원이 감염관